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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날아간다! – 소멸 방지법 7가지

by 봄호수 2025. 9. 30.

마일리지 아껴뒀다가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해 본 적 있으신가요? 항공사 마일리지는 보통 **10년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유효기간 지나면 자동 소멸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도 “10년 지나면 소멸” 약관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소멸 방지법 7가지 요령

1. 마일리지 소멸 예정 내역은 정기적으로 확인

항공사 앱이나 웹사이트, 이메일 알림 등을 통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세요.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

2. 보너스 항공권 & 좌석 승급 활용

소멸 임박 마일리지가 있다면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좌석 승급에 활용하세요. 항공사 정책에 따라 소멸 직전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합니다. :

3.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로 충전/전환 또는 소비

제휴사 포인트 전환, 쇼핑, 렌탈, 영화 예매 등으로 마일리지를 소비하거나 전환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예: 렌터카, 제휴 쇼핑몰, 여행상품 등 다양한 제휴 옵션 활용하기. 

4. 자동 연장 또는 제도 변경 정책 확인

항공사마다 예외 규정이나 유예 제도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과거엔 코로나 대응으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잠시 연장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5. 가족 계열 계정 합산 또는 증여 제도 활용

가족 계정 간 계좌 합산 혹은 마일리지 증여 제도를 운영하는 항공사도 있으니 해당 제도를 체크해 보세요.

6.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 먼저 소비 전략

마일리지마다 적립 시점이 다르므로, 유효기간이 짧게 남은 마일리지부터 먼저 사용하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

7. 통합 / 전환 계획 시점 활용

항공사 통합 또는 마일리지 전환 계획이 있을 경우, 통합 이전에 소멸되기 전에 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아시아나 마일리지 → 대한항공 통합 계획 시 “10년 유지 + 전환 조건” 등이 발표되어 있음. :

한 줄 정리: 소멸 임박 마일리지는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항공권/제휴 서비스 등에 사용해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전략입니다.

⚠️ 유의사항 & 법적 쟁점

  • 항공사 약관에 따르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정하는 조항은 일반적으로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 과거 적립된 마일리지나 약관 개정 시점에 따라 유효기간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적립 내역과 약관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 소멸된 마일리지의 복원은 항공사 정책에 따라 매우 제한적이므로 미리 예방이 최선입니다.

마무리 팁

– 매 분기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 체크 루틴을 만드세요.
– “언젠가 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구체적인 사용 계획이 중요합니다.
– 통합 / 전환 이슈가 있을 경우, 정책 발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뉴스 및 항공사 공지 주시하기.

 

 

※ 본 내용은 2025년 기준 공개된 항공사 정책 및 판례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며, 항공사별 실제 유효기간 제도는 약관 또는 공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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